차남호 2015. 10. 5. 06:21

떠올릴라치면
그래, 얼마나 무거웠을꼬...
또 얼마나 서러웠을꼬...
이제 다 내려놓자
훨훨 날려보내자
그렇게 편히 쉬다가
다시 만나...

이정원 2015년 9월 27일, 마흔여섯 아까운 때에 먼길을 떠났다.(2015.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