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호 2016. 3. 27. 18:30

맨날 바라던 
저 산을 오랐다. 처음으로!
산속 옹달샘은 맑고,
생강나무 새순은 눈부시고,
진달래 꽃봉오리는 어지럽더라마는
우리집은 정작
산봉우리에 가려 보이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