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호 2017. 11. 6. 16:52


마침내 시작됐다.
트럭이 뚝방 길섶에 빠지고
콤바인이 고장나는 바람에
중도에 작업이 멈췄지만.
날씨는 화창했고
지난해보다 소출도 괜찮다.
새참에 걸친 막걸리 맛도 일품.
하루해가 가볍게 저물어간다.
아, 빼먹을 뻔!
햅쌀 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