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호 2018. 1. 19. 09:51
백일하에 드러난 진실이
다 아름다운 건 아니겠지. 
눈 덮였던 산야가 맨얼굴를 드러내고 있다. 
그늘 진 산허리는 아직 허옇지만
마을쪽은 잔설이 빠르게 줄어드는데...
눈 덮힌 풍경과 민낯, 당신은 어느 쪽?
어쨌거나 사나흘 만에 고립이 풀렸다. 
그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