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호 2018. 9. 4. 10:10

이 얼마만이냐?
저녁나절 논배미에 나가본 것이.
해가 넘어갈 때까지 35~36도를 오르내린 지 한 달 남짓.
이제 더위도 지쳤나보다.
아직은 땀으로 흠뻑 젖긴 하지만
그래도 몸을 놀릴 순 있다. 
어제와 오늘, 우거진 논둑풀을 치는 작업~
찜통더위 기간 내내 널부러져 있었더니
할 일이 많이도 쌓여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