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신선을 꿈꾸는 여름지기
검색하기내 프로필
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논둑치는 철

차남호 2018. 9. 19. 14:01
9월 8일 오후 12:23 · 


예초기 굉음도 익숙해지고
작업봉 무게도 
전해오는 진동도 무감각해진다.
깎아 놓은 논둑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쯤 되려나?
그리고 타오르는 저녁놀.
오늘도 목울대는 요동친다.





블로그 정보

신선을 꿈꾸는 여름지기

구독하기
신선을 꿈꾸는 여름지기, 블로그 홈
댓글수0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