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테이블 의자 리폼

2017. 9. 23. 10:30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시골에 산다

내가 얘기 안 했던가?
요즘은 이를 테면 
'작은 농한기' 쯤 되는 시절이다.
햇볕 좀 많이 내리쪼여서 
나락이 튼실하게 여물기를 
바라며 가을걷이를 기다리는 때.
오늘은 비도 그쳐서(그나저나 써글 놈의 비는 왜 이리 자주 내리는지 모르겠다)
잠깐 틈을 내 발코니 탁자의
너덜너덜 해진 의자 방석을 고쳤다.(커버 리폼?) 
볼 때마다 껄쩍지근 했는데...
저리 멀끔해지니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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