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동네 온라인 공간에서 두 시간 사이에 만들어진 이야기^^

2017. 10. 10. 11:00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시골에 산다


#1
우리동네 '낭만 라이더' 톡!
"오늘 달이 참 이뻐요"
정말 이뻐서 바로 찍었는데...
아, 폰카의 비애^^;

#2
낭만 라이더 톡2
"후졌네.눈으로 봐야지.쫌 있으면 금방 사라져." 
지금 8시, 진짜 달이 사라져삤네~^^;

#3(위키백과)
초승달은 실제적으로는 아침(오전)에 떠서 한낮쯤이면 남쪽에 이르는데 이 무렵에는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보고 있는 초승달은 거의 서쪽에 지는 경우에만 관측이 가능하다. 그래서 초승달은 초저녁에 서쪽에 잠시 보였다가 이내 진다.

#4 
양미라 "저도 오늘 저 초승달을 봤어요
유난히 가늘고 작은 초등달을요"

#5(세번째 컷=여광범) 
"그냥 예쁜달을 나누고 싶었을뿐, 아이폰은 이정도로 나온다고 자랑하고... 저 그런 사람입니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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