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과 비료. 당신은 이 두 낱말에서 어떤 느낌을 받는가? 거름이라 했을 때, 떠오르는 비슷한 낱말은 두엄, 퇴비 따위다. 자연에서 거둔 풀, 볏짚, 똥(소똥,돼지똥,닭똥,사람똥...) 따위를 썩히커나 발효시킨 것이다. 반면 '비료' 했을 때는 반투명의 알갱이가 떠오를 것이다. 그 앞에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