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보통 혼자서 작업한다. 볍씨파종이나 못자리 조성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고, 모내기는 그나마 둘이서 작업하지만 그밖에 뜬모나, 김매기 따위는 혼자다. 어제와 오늘 덧거름을 냈다. 물론 혼자서다. 관행농에서는 보통 화학비료를 뿌린다. 유기농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