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근수 형님한테서 카톡이 왔더랬다. 방아를 찧어야 겠는데, 건조장에서 방앗간까지 나락포대를 실어다 줄 수 있냐고...... 이 분으로 말 할 것 같으면 아직 농사꾼은 아니고, 마을만들기 사업을 하시면서 '연습 삼아' 밭 한 뙈기와 논 서 마지기를 짓고 있다. 교직에 계신 남 선생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