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내리 나흘을 논에 나가보지 못했다. 목, 금은 책원고 마지막 교정작업에 매달리느라 토, 일은 서울서 떼로 몰려온 벗들과 어울리느라... 하긴 그 사이 비도 꽤 쏟아져 무리를 해서 나가봤더라도 그다지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도 했다. 아무튼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