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가까운 수고가 영글었네요. 오는 6월초 생태농사공동체<온새미로>의 정성이 담긴 양파를 캔답니다. 지난 9월초에 모를 부었으니 아홉 달을 꽉 채우고 햇빛을 보게 되는 셈이죠. 포트 대신 맨땅에서 모를 길렀고,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일절 주지 않았습니다. 덧거름으로 축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