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 안녕히...
2016. 4. 1. 23:19ㆍ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시골에 산다
무심코 뒤꼍에 나섰다가
보고 말았네.
막 피어난 살구꽃 무리.
지난 5년, 설레는 봄을 보여준,
이제 더는 볼 수 없게 된.
안녕~
흐드러지게 핀 봄까치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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