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사태
2016. 10. 1. 21:30ㆍ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참 지랄맞은 세상이다.
칠십 노인을 살해하고도 모자라
부검을 하겠다고 저 난리다.
여당 대표라는 물건은 웃기지도 않는 단식 소동이고.
어쩌면 하는 짓마다 상상을 초월하는지...
사람세상이 미쳐 돌아가니
자연세계도 물들었나?
난데없이 '도열병'은 또 뭔지...
우리 논은 아니지만,
벼농사모임 식구들이 짓는 논배미 가운데
벼이삭이 저리 고스라진 곳이 꽤 된다.
쌀값폭락, 풍년 핑계로 속터지는데,
정작 흉년으로 눈물짓게 생겼다.
아, 미친 세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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