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피서

2017. 8. 7. 11:45누리에 말걸기/풍진세상(風塵世上)

* 카스맥주에서 협찬해준 거 아님.

오늘도 에어컨 없는 하루~
뭐, 그럭저럭 견딜만 하네.
가로등을 조명 삼아, 외등을 스탠드 삼아
방 밖으로만 나와도 시원한 기운이 느껴진다. 
지금 열대얀가? 아니겠지?
아무튼 그리 덥지는 않다. 
기름 태워서 멀리까지 '피서' 가지 않아도 
견딜만 하니
그걸로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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