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방아 찧고 쌀 나누고~
2018. 11. 5. 13:55ㆍ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오늘 찰방아를 찧었다.
찰나락은 건조 뒤 숙성기간이 멥쌀보다 길다.
한 열흘 남짓 솔아야 분이 제대로 나기 때문.
해서 찹쌀 주문량은 오늘에야 택배를 보냈다.
그 양도 적지 않아서 밀봉-포장작업을
허겁지겁 해치우느라 인증샷도 못 챙겼고~
그래도 닭 대신 꿩!
우리 고산권 벼농사두레 새내기 회원이
'생애 첫수확'이랍시고
그 기쁨을 3Kg 씩 나누겠다고
저리 '소분작업'을 하는 명장면~*
아무튼 찹쌀과 함께 햅쌀 주문하신 분들
기대하시라~~~
아! 잊을 뻔~
맛있는 햅쌀을 구하는 법 > http://blog.daum.net/chanamho/712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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