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설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농한기'의 끝이 보인다. 물론 농사준비에 들어간 건 아니고, '머리와 마음의 몸풀기'가 시작됐다는 얘기다. 그것도 한꺼번에... 당장 오늘, '친환경 수도작 작목반 선진지 견학'이라는 이름으로 전남 벌교를 다녀왔다. 이게 대체 뭔 말인지 한참 들여다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