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둬들인 나락은 동구밖 포장도로에 누웠다. 수확한 나락은 촘촘한 그물 멍석망 위에 쏟아부은 다음 고무래로 펴서 말린다. ... 어제 수확한 나락의 1/4분량, 1.5톤 쯤 된다. 나머지는? 전기로 작동하는 건조장에 맡겼다. 사실, 올해부터는 나락 모두를 건조장에 맡길 생각이었다.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