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듯한 불상의 얼굴들 우리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는 뭘까? 물론 작품 감상이 목적일 터이다. 하지만 말이 쉬워 미술이지 그게 어디 단순한가. 전통적 장르만 하더라도 그림, 조각, 서예, 공예가 꼽힌다. 잘은 모르겠지만 시대에 따라 이런 갈래로 나눌 수 없는 미술양식이 생겨났다가는 사라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