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을 꿈꾸는 여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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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1)

  • '소농'의 비애

    아놔~ 이건 뭐, '느닷없는 인생'이 돼간다. 아침 11시가 조금 넘어 전화가 왔다. "한 30분 뒤부텀 안밤실 나락 벼유~" 재실 강씨다. 환장하겄네~... 강씨야 어차 '조수'니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그제 수확을 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작업을 중단했었다. 그럼, 햇볕이 쨍쨍했으니 어제 ..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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