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기계치 2016

2016. 6. 12. 06:21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그럼 그렇지, 올해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구나.
모판 나르던 트럭.
농수로 뚝방길에서 코너링 하다가 삐끗!
벼랑끝에 바퀴가 걸려 헛바퀴만 빙빙~
자칫 하다간 물 속에 처박힐 위기.
이번에도 "광수 씨! S.O.S!!"
20분 만에 트랙터 몰고 나타난 광수 씨.
트럭에 밧줄을 걸어 끄집어내주고는
"욕봤어!" 한 마디에
씩 웃고 사라지는...

6월 8일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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