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곤일척...박근혜만 남았다!

2016. 11. 15. 11:15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올해 마지막 추수하는 날이다.
콤바인은 바깥에서부터 수확을 시작해
안으로, 안으로 벼포기를 먹어 들어간다.
하여 종국에는 논배미 중심부만 남게 되고
그마저 베어내면 상황끝.
‘최순실 게이트’에서 비롯된 정치위기가
심장부를 향해 돌진하더니
이젠 박근혜만 남는 형국이 된 듯하다. 
건곤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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