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때우기 끝~

2017. 6. 22. 19:07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때우다
[동사] 1.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땜빵'이라고 하면 쉽게 알아먹을 수 있을 듯. 
'뜬모' 또는 '보식'이라고도 하는데, 모판이나 이앙기계에 문제가 있어 모 포기가 빠진 곳을 찾아 때우는 일...
오늘 아침나절에 모두 끝냈다. 사나흘 걸렸나?
제대로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일이지만, 
논두렁을 거닐면서 너무 심하다 싶은 곳에만 꽂았더니 그나마 사나흘. 
내일부터는 상반기 '메인 이벤트' 김매기!
벌써부터 숨이 막혀온다. 
그나저나 그새 몸이 무척 여위었다고?
ㅎㅎ~ 저 분은 나의 유기농벼농사 '멘티' 호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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