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만들기 2019

2019. 5. 21. 11:11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또 하나, 큰 강을 건넜다.
못자리 만들기.
한해 농사일 가운데
일시에 가장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공정이다.
'조직의 힘'은 역시 위대했다.
고산권 벼농사두레~ 
스물을 훌쩍 넘는 사람들이
품을 보탰다.
점심 뒤에는 풍물 한 판 때리는 여유까지.
정녕 놀이와 분간이 안 되는 행복한 노동!
조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경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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