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을 꿈꾸는 여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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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3)

  • 되살린다는 것

    날씨가 흐려 ‘교교한 달빛’은 아니지만 보름달이 동녘 하늘에 떠올랐다. 횃불을 든 이장님이 푸른 대나무를 두른 달집에 불을 댕겼다. 대마디가 뻥뻥 터지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불길이 하늘로 치솟는다. 불붙은 소원지가 허공에 흩날리고, 아이들이 환호성을 내지른다. 지난 대보름날 ..

    2015.03.07
  • 낯선 장면 둘

    (1) 우리가 지어먹고 있는 마을앞 논에 그새 안 보이던 게 들어섰다. 바싹 마른 나뭇가지며, 짚단, 마른 풀 따위가 수북이 쌓여 있다. ... 얼추 사람 키의 두 길은 되어 보이는데, '달집'이라는 거다. 지난 주말 이 동네 남정네들이 만들어놓은 것이다. 지난 몇 년 새 이 마을로 삶의 터전을 옮..

    2015.03.04
  • 정래불사정(正來不似正)

    말띠, 그것도 ‘청마의 해’ 어쩌고저쩌고 하는 얘기는 이제 잦아들었다. 그래도 120년 전 동학농민군의 결기를 떠올리는 ‘갑오년 갑오세’는 아직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보름 남짓 흘렀지만 여전히 세상은 ‘새해’ 언저리에 걸쳐 있다는 말씀. 하여 지금쯤은 다가올 한 해를 내다보면..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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