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목 고산5일장 풍경

2014. 9. 4. 22:11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시골에 산다

역시 대목은 대목이다.
<완두콩> 편집회의 다녀오는 길,
대목을 맞은 고산5일장은 흥청댄다.
여느 장날보다 눈에 띄게 붐볐다....
물론, 그 옛날에 누리던 영화에는 견줄 수 없다지만
시골장의 여유와 풍성함은 여전하리.
때마침 지역방송 프로그램인 <와글와굴 시장가요제>도
열렸다.
동네 노장년 여인네들이 선보이는 에러로빅과
아줌마 밴드 <컨테이너>의 노래공연으로
가요제는 막이 오르고...
시끌벅적한 장날의 오후는 느릿느릿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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