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부자'의 시무식(?)
2016. 1. 5. 09:29ㆍ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새해 들어 첫 방아를 찧었다.
웬만한 작업은 기계가 다 하고
왕겨를 마대자루에 담아 옮기는 정도....
그것도 일이라고 구슬땀이 맺힌다.
쌀포대, 쌓아놓고 보니 산더미 같다.
쌀부자면 뭐하나? 내가 다 묵을 것도 아닌디...
아무튼 빨랑 쥔 찾아 가거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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