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는 날아가고~
2016. 5. 25. 20:59ㆍ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비도 오는데, 막걸리 한 잔 어쩌구 저쩌구...
몇 시에 어디서 모일까?
유치신청 받아요~
막걸리는 무한리필로 제가 쏴요~
씨비센터는 어때요?
그러고 있는데... 어라?
비가 그치고 말았네!
때맞춰 울리는 전화, 트랙터 강 씨.
"논에 물찬 김에 시암골 로타리 쳐야겄시유~
농수로 수문 열고, 물꼬 좀 터놔유~"
에휴~ 이 노무 박복한 팔자.
'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 > 여름지기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6 모내기 시작 (0) | 2016.06.12 |
|---|---|
| 베일 벗은 못자리 (0) | 2016.05.28 |
| '비'와 '쌀' 사이 (0) | 2016.05.25 |
| 못말리는 '기계치' (0) | 2016.05.25 |
| 아, 뜨락또르! (0) | 2016.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