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15일 Facebook 이야기
2013. 9. 15. 23:59ㆍ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시골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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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남호 일요일은 쉬어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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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남호 내맘대로가 아니네... 작물의 리듬에 종속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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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남호 좋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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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섬덩굴 애를 멕이던 안밤실 논도 예초 끝~!(첫째 사진)
자, 이제 마지막 배미! 죽산 논이다.
우리논 가운데, 안밤실이 최북단이라면 죽산은 최남단.
둘 사이의 거리는 4키로 남짓, 10리 길이다.
그 도중에 있는 집에 들러 시원한 물 한 잔으로 갈증을 풀고...
여기서 갑자기 김유신 장군 생각 ~ㅎ
"물 맛이 좋은 걸 보니 집안에 별일은 없으니 됐다, 가자!" 했다지 아마?
죽산에 도착했다. 수풀이 사람 키를 웃돈다. (두번째 사진)
시계를 보니 오후 6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저물기 전에 다 깎을 수 있을까?
날이 어두워서... 인증샷을 찍지 못했다...ㅠ.ㅠ
내일 날이 밝으면 찍어오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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