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농' 고추밭 풀 베기
2014. 6. 13. 09:16ㆍ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비닐 멀칭 안 하고,
거름도 안 주고 옮겨 심었던 고추가 제법 컸다.
당연히 풀이 우거졌다.
고추모가 보이지 않을 만큼......
오늘 아침 나절 그 우거진 풀을 베고 왔다.
뽑은 것이 아니라 낫으로 벴다.
베어낸 풀은 풀이 난 자리에 덮어둔다. 이른바 초생멀칭.
두 어 시간 베고 나니 끝났다.
풀 베기 전과 뒤, 좀 달라 보이나? (201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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