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2017. 7. 19. 17:01여름지이 또는 신선놀이/여름지기의 노래

비가 참 찰지게도 내린다.
만시지탄이랄까,
진작에 이리 왔으면 좀 좋으냐...
핑계 김에 방콕하여 늘어지게 쉬고 있다만
논배미 생각에 마음 한 구석 
조바심은 어쩔 수 없구나.
그렇다고 막걸리 들이켜기엔 좀 이른 시간.
비 구경이나 실컷 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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