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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 ; Membership Trainning
1월 5일 오후 6:46 · 이번엔 서해바다~* <농한기강좌> 설계한다나 뭐라나 그럼 그렇지! 염불보다는 젯밥~ㅋ
2019.01.22 -
2019 첫 화암사
1월 1일 오후 5:34 · 새해 첫날 서설은 난분분 산사는 적막
2019.01.22 -
따분할 때도 있지
새해가 밝았다고 하는데 그것 말고는 별 볼일 없는 시절이다. 더구나 이번 겨울은 눈다운 눈도 내리지 않아 창밖 풍경도 데면데면한 그런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 그것도 시골의 겨울이라는 게 원래 그렇긴 하다. 그러고 보니 이 꼭지 이름 ‘농촌별곡’이 새삼 눈에 들어온다. 그래 ..
2018.12.31 -
읍내 미소시장의 놀이판
[낭만파 농부] 농한기도 1/3 지났다 By 차남호 2018년 12월 24일 03:56 오후 먼저 한 가지 바로잡으면서 얘기를 시작해야겠다. 지난번 칼럼에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물처럼, 구름처럼 떠돌겠노라’ 호기를 부렸지만 그것은 부질없는 꿈일 뿐이었다. 현실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한 번 실행에 옮..
2018.12.24 -
그 바다 그 도시
12월 15일 오후 4:29 · 그 바다 그 도시
2018.12.24 -
좀 낯선 아침
12월 15일 오전 10:39 ·
2018.12.24 -
12월 12일 오후 11:31 · 비정규직 없는 세상-<김용균 법>을 만들자!
12월 12일 오후 11:31 · 비정규직 없는 세상-<김용균 법>을 만들자!
2018.12.24 -
김용균
12월 11일 오후 9:42 · 뉴스피드에 이 사진이 계속 뜨네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설비를 운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몹시 슬프고, 노여움을 가눌 길 없네요. 그저 참담할 뿐입니다.
2018.12.24 -
기다림...
12월 9일 오후 6:41 ·
2018.12.24 -
지각 첫눈!
12월 6일 오후 12:06 ·
2018.12.24 -
슬픈 겨울
몹시 슬프다. 아니 서러움인 듯도 하다. 말기암 판정을 받고 4년 동안 혼신을 다해 투병해오던 후배. 끝내 허망하게 떠났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한창 때, 아까운 나이여서만은 아니다. 참 굴곡진 삶이었고, 어린 딸 하나만 달랑 남겨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오죽 무거웠을까. 의료진마저 “..
2018.12.03 -
안개
11월 24일 오후 11:32 · 세월의 갭이라고 할까... 동네 후배가 안개 자욱한 사무실 주변 풍경을 올리면서 <젊음의 노트>란 노래를 떠올린다. 나도 그 노래 안다. 대학가요제 같은 프로그램으로 데뷰한 걸로 기억하는데 정작 그 후배 또래는 초딩 때 첨 들었던 노래라고. 시내에서 놀던 둘..
2018.12.03 -
깨달아서 뭐하게?
11월 23일 오후 8:22 ·
2018.12.03 -
선암사-낯선 곳에서 길을 잃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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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갈무리하기
[낭만파 농부] 농한기를 앞두고 By 차남호 2018년 11월 21일 10:55 오전 띄엄띄엄 내리던 된서리가 요 며칠 연이어 내렸다. 눈부시던 단풍은 하루가 다르게 빛이 바래고 한 잎 두 잎 떨어져 들녘은 갈수록 을씨년스럽다. 겨울을 재촉하는 신호다. 그렇게 겨울이 닥친다 한들 모두 거둬들였고, 갈..
2018.11.22 -
어떤 가설물
11월 17일 오후 8:11 · 이웃집 남자와 함께 며칠 동안 버벅대면서 가설물 하나를 완성했다. '비닐하우스'라 하는 물건이다. 내 경우엔 경작용 온실이 아니라 그냥 창고로 쓸 요량으로 만들었다. 우리집 C구역 설계에서 이 비닐하우스는 빠지지 않는 구성요소였다.( A가 거주공간, B가 잔디밭..
2018.11.22 -
'야행성' 라이프
11월 14일 오후 10:04 · 나, 모태 야행성이다. 고딩 때 학교에서 돌아오면 일단 쳐 자고 한밤에 공부했다. 그 뒤로도 쭉~욱. 시골 내려와 살면 달라지지 않냐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농사 짓고 산지 10년이 가깝지만 나의 삶은 여전히 야행성이다. 나도 싫을 때가 있지만 '아침형 인간'은..
2018.11.22 -
쌀 > 밥 > 떡 > 떡국
11월 14일 오후 7:38 · '나눔' 은 이어진다! 여기가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 공지^^ 고산권 벼농사두레..에서 2차 떡나눔(떡국떡) 합니다! 네발요정 까페에 있으니.. 선착순으로 1봉지씩 가져가세요~
2018.11.22 -
손톱
11월 13일 오전 10:09 · YouTube · 농사를 짓다보면 좀 거친 일을 할 때가 많고 손톱이 부러지는 것도 흔한 일이다. 그깟 손톱... 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기타치기를 즐기는 사람한테는 '재앙'이다. 농사꾼 기타리스트(^^;)의 비애라 할까? 다른 손톱이야 까이꺼 대충 넘길 수 있지만 엄지손톱..
2018.11.22 -
쌀은 본시 '나눔'이다!
11월 11일 오후 10:00 · 어제 세번째 방아를 찧었다. 싸래기가 제법 나왔다. 햇 싸래기라 닭모이로 주기엔 아까운... 마침 오늘이 11월11일, '가래떡 데이'로 잘 알려진 날이라 반 가마 남짓 가래떡을 뽑았다. 그리고 돌렸다. 떡이란 본시 돌리는 거니까! 공동육아, 청소년 지원단체에는 떡볶이 ..
2018.11.22 -
늦가을비
11월 8일 오후 5:18 · 하이고~ 무슨 비가 이리 하염없이 내릴꼬? 남의 애타는 마음도 모르고...
2018.11.22 -
<보헤미안 렙소디>
11월 7일 오후 10:29 · YouTube · 쏟아지는 상찬을 듣고 본 탓인지 기대에 좀 못 미쳤던 영화. 막판 라이브 에이드 공연 장면으로 만족하는 걸로~ 재밌는 현상은 이 나라에서는 록 그룹의 레파토리 가운데 발라드가 주로 대중적 인기를 끈다는 것. 어쿠스틱 기타 반주가 너무 매력적인 Love of my..
2018.11.22 -
쌀밥을 나눈다는 것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황금물결은 사라진 지 이미 오래고, 그 자리는 흙빛으로 텅 비었거나 그루갈이 양파나 마늘 모종이 들어찼다. 누군가 허허로이 물을지 모르겠다. 그 눈부시던 황금물결은 다 어디로 갔느냐고. 그러나 허탈해 말 일이다. 신기루마냥 홀연히 사라진 게 아니니. 기름 ..
2018.11.05 -
사이
11월 3일 오후 9:00 · 그 산사에 간 건 빛이 그리워서야. 쓸쓸이 시들어가는 잎들의 최후 가을 햇살이 스민 무채색 적묵당 절간을 휘어감은 눈부신 등성이 선계라고들 하지. 빛이 흐릿하더군 오늘은 구름이 드리워선지 마음이 스산해선지 아마 둘 다 였겠지. 사실은 다들 테두리에 갇혀 있..
2018.11.05 -
장구
11월 2일 오전 12:03 · 두드린다 그저 두드리고 두드리다 보면 이 놈도 두드리고 저 놈도 두드리고, 이 생각도 두드리고 저 사념도 두드리고, 두드리고 두드리고 두드리다 보면 나도 두드리고 너도 두드리고 그저 두드리다 보면...
2018.11.05 -
찰방아 찧고 쌀 나누고~
10월 31일 오후 8:18 · 오늘 찰방아를 찧었다. 찰나락은 건조 뒤 숙성기간이 멥쌀보다 길다. 한 열흘 남짓 솔아야 분이 제대로 나기 때문. 해서 찹쌀 주문량은 오늘에야 택배를 보냈다. 그 양도 적지 않아서 밀봉-포장작업을 허겁지겁 해치우느라 인증샷도 못 챙겼고~ 그래도 닭 대신 꿩! 우..
2018.11.05 -
나, 하늘 페티시?
10월 29일 오후 10:16 ·
2018.11.05 -
미궁?
10월 27일 오후 10:17 · 미망에서 깨어났노라 호기롭게 선언했지만 아직도 집착하고 있구나. 대체 어쩌란 말인가!
2018.10.29 -
햅쌀의 힘~*
10월 27일 오후 3:59 · '햅쌀밥 잔치'라는 이름으로 보낸 맛있는 가을밤. 밥 한 그릇에 찬은 미역국과 김, 겉절이가 전부~ 그래도 꿀맛이다. 햅쌀밥이니까!
2018.10.29 -
첫방아
10월 24일 오전 10:13 · 어제 첫방아를 찧었다. 3톤이 좀 넘는 양. 트럭 두 대로 실어다가 밀봉작업하고 상자에 담아 1차분 택배를 보내고나니 캄캄한 밤이 되어있었다. 예약주문 하신분들! 오늘, 늦어도 내일까지는 배송됩니다~ 밥맛 좋은 햅쌀 찾으시는 분들! 지금부터 주문하셔도 늦지 않..
2018.10.29